이브의 음악은 하나의 장르나 스타일로 정의 내려지기 힘들다. 하지만, 이브의 음악이라는 과정 과정마다의 느낌과 나아가는 방향만은 같다. “솔직함”, “놀라움", “평온함"

이브는 그저 음악으로 평온함을 찾아가고 있다. 조용하기만 하진 않을 것이다. 불안하기도, 떨리기도, 또 행복하고 즐겁기도 할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하게 느끼는 감정 모두를 표현하고 들려주고 싶다.

그 감정을 담아낼 음악적 장르의 폭을 차근차근 넓혀나가며, “이브"라는 이름으로 이전에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음악과 뻔하지 않은 결과물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브와 함께 평온함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하길…